유튜브 채널 ‘PEET 선배’ 화면 캡처(기사내용과 무관)

[비즈경영] 한명희 기자

학원은 대표적인 사립 교육기관으로써 교육청 등록 후 정식 인가를 받아 개원이 가능하다.

워낙 사교육기관이나 학원이 많기에 여러 가지 복잡한 절차와 기반 시설 확충 이후 어렵게 개원을 하고 나면, 과도한 경쟁이 기다리고 있다.

교육 시설이라는 특성상 드러내놓고 경쟁을 통한 학생 유치가 결코 쉽지 않다. 학생 유치를 위해 과도한 홍보와 마케팅을 동원하는 것도 겉보기에 좋지 못하다. 결국 마땅한 홍보 활동에 대한 해답을 찾지 못하고 여러 타 학원 기관들과의 경쟁이 불가한 상황을 맞이한다.

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학원가 등 밀집시설에 대한 운영 제약이 발생하면서 운영에 대한 고민은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다.

인재양성과 학원 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고자 야심차게 준비한 학원사업은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다.

중요한 것은 학원설립자의 가치관을 어떤 방향에 두고 있느냐 하는 것이다. 학생들의 성적관리라는 대의명분이나, 많은 학생 수를 확보해서 학원 운영의 안정성을 도모하고 꾸준한 수익 창출을 이루느냐 하는 상업적인 부분에서다.

학원사업은 교육자로서 소명과 이윤 추구 사이에서 명확한 기준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해당 가치관에 의해 학원사업에 대한 미래 방향 설정이 가능하며, 운영에 대한 계획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해 나갈 수 있다.

학원 사업은 일반적인 사업과 조금은 다른 부분이 존재한다. 교육자로서 목표와 이윤추구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다면, 자신만의 가치관을 통해 중점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