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귀농빚쟁이’ 화면 캡처(기사내용과 무관)

[비즈경영] 장재성 기자

귀농창업이란 문자 그대로 시골로 귀촌을 해서 농업관련 혹은 지역 사회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기반 산업을 바탕으로 추진하는 창업을 뜻한다.

대부분 도시를 벗어나 귀농 후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시작하는 경우가 많고, 그 범위나 분야도 다양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친 상황에서 귀농창업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귀농창업의 경우 지자체와 여러 센터 등에서 전폭적인 지원과 교육까지 이뤄지고 있는 만큼, 빠른 적응과 정착을 위한 다양한 뒷받침이 이뤄진다는 사실이 매력적이다.

도시에서 진행되는 창업은 프랜차이즈 본사를 거치지 않는 이상, 심지어 프랜차이즈를 통한 창업 시에도 큰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단 귀농창업을 진행하게 되면 지역 발전과 젊은 인구 유입을 목표로하는 지자체 및 단체들의 도움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또 귀농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과 박람회도 실시된다. 귀농창업이 무엇인지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고 방향성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을 받는다.

그러나 모든 창업의 분야가 그러하듯 무조건 이런 ‘달콤한 내용’만 가지고 귀농창업 만이 해답이라고 말하기 어렵다. 우선 전혀 새로운 사업 분야에 도전하는 상황에서 아무리 지원과 뒷받침이 잘 이뤄진다고 해도 본인의 적성과 제대로 된 운영 계획 없이 무리하게 뛰어드는 것은 리스크 부담이 작용한다.

사전에 꼼꼼한 조사와 계획이 필수인 셈이다. 이런 과정이 이어지고 난 후 지자체 및 단체들의 도움을 받아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귀농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정작, 제대로 된 준비와 귀농창업 시 운영에 대한 계획을 명확하게 구성하는 사람은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창업은 어떤 지원이나 혜택을 막론하고 신중하게 준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