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랭킹스쿨 Ranking scholl’ 화면 캡처(기사내용과 무관)

[비즈경영] 김성훈 기자

최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기 신도시 등 3만호 사전청약 물량을 확정 발표하고 4월 말 신규 택지 발표 및 5월 초 소규모 택지 발표 등 후속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한다고 전했다.

주택공기업의 ‘투기 의혹’ 사태 이후 발표된 3기 신도시 계획은 일단 잡음이 더 많은 상황이다. 주택고익업 의혹사태가 발생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3기 신도시 계획 발표는 부정적인 여론을 더욱 악화시키는 모양새다.

주택 공급 활성화와 분산을 통해 기본적인 부동산 문제 해결이라는 긍정적인 기능보다 주택공기업을 통한 투기 의혹에 대한 사회적 공분이 더욱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나 관계기관의 부동산 관련 대책은 세부 정책과 함께 끊임 없이 나오고 있고 이번 신도시 개발 계획건 등 신도시 계획 발표도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지만, 그럴때마다 민심은 늘 싸늘하고 부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결과적으로 여러 가지 부동산 관련 대책과 신도시 건설을 통한 시장 안정화 대책에 대한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3기 신도시 계획 발표보다 중요한 부분은 국민들의 ‘납득’이다.  주택공기업 투기 의혹 같은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고 보다 실효성 높은 부동산 시장 안정화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