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30대 자영업자 이야기’ 화면 캡처(기사내용과 무관)

[비즈경영] 최정근 기자

자영업자들의 현실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는 둘째치고, 소비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불황의 늪은 더욱 깊어지는 상황에서 비롯된다.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의 현실도 결코 만만한 상황은 아니다. 네이버 블로그 ‘빛을 담는 블로그’에는 프랜차이즈창업 4개월이 지난 시점의 소회가 올라와 눈길을 끈다. 해당 게시물에서는 생애 처음으로 프랜차이즈창업에 도전했지만 6개월 만에 폐업이라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한 사실을 전한다.

자신의 운영 미숙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어 컸다고 고백하는데, 어쩔 수 없이 매장을 처분하고 한동안 무직으로 주변의 눈치와 질타, 지인들의 동정을 받으며 자존감이 바닥을 쳤다고 언급한다.

비록 블로그에 올라온 후기성 글이지만, 현재의 자영업 시장 그것도 프랜차이즈를 통한 창업에도 어려움이 크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장사라는 것은 업종을 막론하고 신중해야 하며, 또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통한 창업이라도 결코 안심하고 운영하기 어렵다는 점도 알려주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만큼 정확한 기준은 없다. 블로그 후기글에서도 알 수 있듯이 현재 자영업 상황은 심각할 만큼 어렵다.

개인이 직접 매장을 오픈하든,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통한 오픈을 하든 결과적으로 신중한 선택이 요구되는 상황이라는 것을 실감하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