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The B1M’ 화면 캡처(기사내용과 무관)

[비즈경영] 이재일 기자

늘 관계기관과 정부는 부동산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정책을 만들기 바쁘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가 좀처럼 실현되지 못하는 상황이다. 오히려 매수자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써, 주택 매매 상승 폭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직방’의 조사 결과 30대에서 40대 사이를 이르는 이른바 ‘3040 세대’의 부동산 매수 열풍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방이 올해 1~3월 서울 소재 집합건물 매수인 통계(법원 등기정보광장)를 분석한 결과 40세 미만이 무려 37.1%로 조사됐다.

부동산 시장의 ‘큰 손’으로 자리매김했던 40~59세 매수 비중이 46.9%로 50% 이하를 유지하고 있지만, 3040 세대 매수인 통계 수치가 눈길을 끈다.

부동산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집을 마련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치닫고 있지만 여전히 경제적으로 핵심적인 3040세대들 사이에서 부동산 매수가 활발하게 이뤄진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경제를 움직이는 세대들이 부동산의 가치를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지를 간접적으로 나타내는 자료로 해석 할 수도 있다. 결국 투자의 개념을 넘어서 경제활동을 활발히 하는 세대들이 부동산 매수 상승률이 높아지는 상황인 셈이다.

부동산 시장 안정화와 3040 세대들의 부동산 매수가 직접적으로 큰 관련이 없다는 의견도 있지만, 전반적인 흐름의 관점에서 봤을 때 어느 정도 영향을 주는 것은 사실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