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미핑캠퍼스’ 화면 캡처(기사내용과 무관)

[비즈경영] 최정근 기자

신생 창업기업을 뜻하는 ‘스타트업'(Startup)은 대부분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갖추고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또 인터넷 기반의 회사로 고위험과 동시에 고수익과 고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양날의 검’ 같은 도전으로 평가 받는 이유로써, 기존의 창업 방식과 비교했을 때 성공 가능성도 높지만 리스크 부담도 큰 것이 사실이다.

혁신적인 아이템과 번뜩이는 아이디어, 도전정신을 갖춘 이들이라면 스타트업 창업을 준비할 수 있지만 일반적인 창업 과정보다 더 많은 공부와 계획이 필요하다는 것을 망각한 채 단지 사업을 위해 도전하는 사람들은 실패할 확률이 높다.

특히 최근 한 기관 조사에 따르며녀 국내 유니콘 기업 115개사의 창업자 123명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 이른바 ‘SKY’로 불리는 명문대 출신이 많이 분포하고 있다. 또 3명 중 1명이 대기업 출신 사업가로서 이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확신하기 어렵다.

학벌과 대기업 경력이 반드시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며 확실한 아이디어로 승부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진다면 크게 문제될 것은 없지만, 치열한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될 전망이다.

결국 모든 사업이 그렇듯 단순히 아이디어가 넘치고 자금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스타트업 창업을 쉽게 생각한다면, 결코 성공하기 어렵다.

가능성과 리스크가 공존하는 스타트업 창업의 업계 생태계 기준을 고려했을 때, 보다 명확한 플랜과 자신감,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강력한 ‘무기’를 갖추고 나서 도전하는 것을 추천하는 전문가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