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착한애견TV’ 화면 캡처(기사내용과 무관)

[비즈경영] 신우진 기자

소방청 발표에 의하면 개물림 사고는 최근 6년 동안 연평균 2,030건에 달한다. 천만 반려견 시대를 맞이했다고 하지만, 여전히 개물림 사고와 관련한 안전불감증은 크게 다가온다.

대부분 “우리 개는 안 물어요”라는 자세로, 소형견부터 대형견까지 입마게도 제대로 채우지 않고 짧은 목줄을 이용해 여러 사람들과의 접촉에 거부감을 나타내지 않는 견주의 잘못일 확률이 크다.

한 애견 전문가는 개물림 사고의 경우 주변 환경에 따라 여러 가지 자극으로 일어난 행동으로써, 돌발 변수로 작용하기에 언제 어떻게 사고가 발생될 것인지 예측하기가 어렵다는 지적이다. 또 맹견이나 견종에 의해 사나운 정도를 판단하기도 어렵다.

맹견으로 알려져 있지만 순한 개가 있는가 하면, 평소에도 온순한 성격을 자랑하는 품종도 돌발상황에 의해 언제든지 돌변할 수 있는 것이다.

결국 위험한 상황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지만, 돌발적인 요소가 많기에 평소 견주들의 훈련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 전문 애견 훈련가의 입장이 아닌 이상 돌발적인 사고는 사전 준비와 노력 만으로 한계점을 느끼게 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럴 때는 애견 전문가를 방문한 상담과 애견 훈련소 입소 등을 고려할 수 있다. 천만 반려동물 시대에 개물림 사고는 항상 조심할 수밖에 없는 돌발 변수다. 개는 사람이 아니기에 언제나 돌발적인 행을 할 수 있고 이것을 통제하고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은 온전히 보호자의 몫이다.

결과적으로 개물림 사고에 대처하는 현명한 방법에 대한 해답은 존재하지 않는다. 견주 스스로가 늘 주의하고 책임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