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제공

[비즈경영] 이재일 기자

전라북도 장수군이 토지대장 및 지적도 발급 등 관련 민원 호평을 이끌어내며 주목받고 있다.

장수군에 의하면 지적공부는 군민의 재산권 행사와 관련된 중요 문서지만 종이문서로 돼 있어 훼손의 우려가 높아, 보관 관리가 어려울 뿐 아니라 재난 발생으로 멸실될 경우 복구가 불가능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은 지적공부 전산화 작업을 완료했다.

장수군은 신속·정확한 토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카드대장과 지적측량결과도, 폐쇄 지적(임야)도 등 종이 지적문서에 대해 2008년부터 지적공부의 전산화 작업을 차례로 추진, 총 80만 500여 매를 장수군 지적관리시스템으로 구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4,0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토지이동결의서의 전산화를 2~8월까지 추진해 지적공부의 전산화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토지이동 결의서’는 행정기관이나 개인이 지목변경이나 토지 합병·분할 시 작성하는 것으로 언제 누가 해당 토지를 분할이나 합병했는지 확인 가능하다.

‘토지이동 결의서’는 소송에 제출하는 중요한 문서여서 전산화 작업으로 민원인들에게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장영수 군수는 “지적공부 전산화 사업으로 행정업무의 효율화와 신속·정확한 민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 민원과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과 재산권 문제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