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제공

[비즈경영] 장재성 기자

배움의 가치는 단지 학생들에게만 해당 되지 않는다. 한 분야에서 지식을 습득하고 노하우를 축적해 나가는 과정에서 교육은 누구에게나 이로움을 줄 수 있다.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사태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아카데미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기관부터 사기업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교육 속에서 성장하는 소상공인 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곳은 경기도다. 경기도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소상공인을 위한 ‘경기도 소상공인 전문교육’ 소식을 전했다.

총 809명이 참여한 해당 교육은 지난해부터 1, 2차 모집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 및 가족종사자를 대상으로 미용을 포함한 요리, 인테리어 분야 등 전문기술 자격증 취득과 사업 운영을 위한 OA활용능력 교육 위주로 실시됐다.

굳이 소상공인의 운영 방향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 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가며 취업을 위해서도 유용한 전문화 교육이 이뤄진 부분이 주목받고 있다.

또 배달 열풍의 중심에 있는 배달 플랫폼 (주)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 아카데미'(이하 배민아카데미) 역시 외식업 경영 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배민아카데미 제주편 수강자 모집에 나섰다.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이하 센터)와 함께 외식업 종사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 형태를 예고하며 다음달부터 5주간 온라인 교육이 실시된다.

교육을 수료한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지역 센터와 연계한 혜택과 교육 이후 컨설턴트의 현장 진단, 방문 맞춤형 컨설팅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각 기관이나 사기업에 이르기까지 위기 속에서,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을 지원하며 시장 활성화를 주도하면서, 침체됐던 자영업 시장에도 모처럼 활기가 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