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비즈경영] 백재윤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나섰다.

중진공은 9월 30일까지 원금 상환이 도래하는 중진공 대출 건에 대해 특별 만기 연장 및 상환 유예를 한다고 전했다. 주요 거래처의 생산 지연·납품 연기 등으로 피해를 본 제조·유통 중소기업이나 수출·수입 비중이 20% 이상인 중소기업 중 코로나19로 수출·수입 과정에서 피해를 본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으로 분류된다.

또 관광·공연·전시·운송업체, 중소 병·의원, 마스크 제조업체 중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중소기업은 2월 1일~5월 31일 중진공 지역본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별 만기 연장은 기존 일반 만기 연장과 달리 만기 연장에 따른 가산금리가 면제되고 최소 원금 상환 요건이 없다. 특별 상환 유예도 최소 원금 상환 요건이 없고 최대 신청 횟수가 기존 2회에서 3회로 확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