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경영] 최정근 기자
지역 창업지원을 위해 전남 곡성군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전남 곡성군은 올해 창업지원 정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먼저 만 50세 이상이라면 신중년 창업지원 사업에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신중년 창업지원 사업은 조기 퇴직자나 곡성에서 새로운 꿈에 도전하는 중년들이 대상이다.
올해 총 5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곡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되면 부가가치세를 제외하고 사업비의 70% 범위에서 최대 2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창업 지원 규모는 총 4개소이며 곡성읍 중앙로 리본 프로젝트 사업구역 내에서 창업해야 한다.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부가가치세를 제외하고 사업비의 70% 범위에서 최대 2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신청 기간은 두 가지 사업 모두 내달 5일까지를 기한으로 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도시경제과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