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문화진흥원 제공

[비즈경영] 김형우 기자

경상남도 창원시가 창업 및 창작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목받고 있다.

경남문예진흥원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전시장에서 경남콘텐츠코리아랩과 경남웹툰캠퍼스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9년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총 38억원 규모로 조성된 경남콘텐츠코리아랩·경남웹툰캠퍼스는 동남전시장 동관 1,2층에 1957.4㎡ 규모로 꾸며진 것으로 알려졌다.

1층은 디지털작업실, 음향·영상편집실, 스튜디오, 오픈오피스, 회의실, 기업입주실, 독서실, 콘텐츠창작실, 웹툰교육실, 상상 미끄럼틀 등으로 구성되고, 2층은 웹툰작가실 18개, 기업입주실 4개, 회의실, 네트워크 공간 등으로 채워졌다. 이와 함께 경남저작권서비스센터가 입주해 콘텐츠 창작자들에게 상담과 교육, 컨설팅, 설명회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입주공간과 예약이 필요한 시설을 제외한 휴게공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일부 시설 이용은 경남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를 통해서 예약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경남콘텐츠코리아랩은 콘텐츠 창작자, 예비·초기창업자에게 콘텐츠 창작·창업 흥미 부여에서부터 초기 창업자의 사업화 연계지원, 성장단계까지 지원하고 창업 이후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와 연계해 크게 성장하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콘텐츠코리아랩은 상상력을 창작·창업으로 여결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차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하는 중으로, 경남은 전국에서 15번째다.

또 경남웹툰캠퍼스는 도내 웹툰 작가 등에게 창작지원, 상담, 육성, 연결망 지원 등 입주 작가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할 전망이다. 아울러 웹툰 제작 공간·장비 활용부터 아이디어 표현, 네트워크 지원 등으로 콘텐츠 자유 제작소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