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채널 동네이야기 화면 캡처(기사내용과 무관)

[비즈경영] 장재성 기자

바야흐로 ‘배달의 시대’다. 또 한편으로는 코로나19 시대와 온택트 시대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지만, 배달앱의 활성화와 더불어 배달은 자영업 시장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았다. 현실적으로 더 와 닿는 ‘배달의 시대’란 용어를 더 자주 사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셈이다.

최근 스타벅스는 강남 지역에서 ‘딜리버리'(배달) 서비스를 예고하며 주목받고 있다. 커피와 음료, 디저트를 즐기는 젊은 세대들에게 배달이 되는 스타벅스의 존재는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한 포인트다. 바이러스 이슈가 언제 끝날지 모르는 가운데 승부수를 띄웠다는 분석도 나온다.

또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2차 사업지역으로 김포 양평 포천 등 24개 자치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배달특급은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를 위한 상생플랫폼으로써, 지역 상생경제 생태계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질세라, 대구시도 ‘대구형 배달플랫폼’ 사업자 공모에 나섰다. 기존 배달 플랫폼의 과도한 수수료 등 폐단을 막기 위한 대책으로 알려졌다. 경기도주식회사와 마찬가지로 지자체 주도로 배달 사업을 장려하는 한편, 부정적인 부분을 보완한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이처럼 대형 기업은 물론 각 지자체들까지 ‘배달 열풍’에 동참하고 있다. 모든 사업의 방향에 배달을 중심으로 한 분위기 조성이 이뤄지는 것이다.

바이러스 이슈가 꺾일줄 모르고 오히려 확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배달과 관련된 활성화 열풍은 앞으로 더욱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