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 제공

[비즈경영] 한명희 기자

포항상공회의소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카데미를 마련했다.

경북 포항상공회의소는 지난 18일 포스코국제관에서 회원업체 대표 및 임원, 여성기업인 및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포항경제 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발표했다.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및 전문지식 습득으로 경영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개설된, 이번 포항경제 아카데미는 18일부터 12월 16일까지 포스코국제관 1층 대회의실에서 5주 동안 진행되고 있다.

강사는 최종학 서울대학교 교수, 최배근 건국대학교 교수, 최철규 HSG 휴먼솔루션그룹 대표, 김경준 딜로이트컨설팅 대표이사, 이준영 상명대학교 교수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개강식 초빙 강사로 나선 최종학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숫자는 경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도구이며, 숫자의 다양한 의미를 읽어내고 이를 통해 미래를 전망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재무제표의 종합적인 분석 방법을 제시하고 실제 사례를 활용해 전문적인 회계 지식을 참석자들에게 쉽게 풀어 설명하면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최 교수는 “경영은 사람을 다루는 예술이자 숫자를 다루는 과학이다”며 숫자를 통해 경영의 실질적 측면과 전략적 의사결정을 위한 분석이 가능함을 강조해서 설명했다.

이번, 경제 아카데미는 정부 및 지자제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참여인원을 대폭 축소했으며 참석자간 거기두기 등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면서 진행 중이다.

한편, 다음 강의는 11월 25일 오후 7시에 최배근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의 ‘코로나 이후 경제전망과 경제운영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