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제공

[비즈경영] 고종혁 기자

최근 대학가에 불고 있는 창업 열풍에 기술보증기금은 ‘가술의 힘’을 보태면서 주목받고 있다.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부산시 기보 본사에서 한국창업교육협의회와 미래 최고기술책임자(CTO) 육성을 위한 ‘대학 기술창업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 기관은 대학 기술창업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협업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기업가 정신과 실무능력을 갖춘 청년 창업가 육성, 창업지원 사업 및 창업 저변 확대를 위한 인프라 지원 등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기보는 사내 박사급 전문인력으로 기술창업교육 전문강사단을 구성해 대학의 창업강좌에서 재능기부로 창업전문강의를 실시하고, 대학의 강좌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협의회는 참여대학을 모집하고, 대학교수와 기보 강사로 구성된 기술창업 교육과정 연구TF팀을 운영하할 방침이다. 참여대학에서는 기술창업강좌를 학점제로 개설하고, 교육생 모집, 강좌 운영, 수료생 배출, 학점 인정 등의 행정 및 예산을 지원해 산학협력 인프라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대학 캠퍼스가 배움터에서 일터와 삶터, 혁신성장의 요람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시점에서, 맞춤형 창업교육으로 성공창업을 지원하는 기보와 대학 창업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협의회가 상호 협력해 전문강사단을 구성한 후 교육과정 공동 연구를 거쳐 내년 3월 새학기부터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을 수립했다.

한편 김영춘 기보 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유관 기관과의 맞춤형 창업교육 서비스을 통해 청년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대학 창업교육의 내실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박사급 전문인력의 재능기부 등 인프라를 활용해 창업지원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출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