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제공

[비즈경영] 신우진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독서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라운지 공간에 ‘호텔 속 작은 도서관’을 발표했다.

서울신라호텔은 도서 정기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플라이북’과 협업해 19층 라운지를 300여권 책이 준비된 아늑한 서재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객실에서도 원하는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객실당 최대 5권의 대여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패키지에는 플라이북 멤버십 이용권 프리미엄 1개월, 스탠다드 5개월이 포함됐다. 프리미엄 멤버십 혜택으로 투숙 기간 중 대여한 책의 정보와 고객이 직접 플라이북 앱에서 설정한 기분, 관심사, 취향을 바탕으로 선정된 1권의 책을 집으로 발송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탠다드 멤버십과의 공통 혜택으로는 여의도, 양재, 부산, 김해에 위치해 있는 플라이북 서가에서 마음껏 책을 읽고 대여할 수 있다. 비정기적으로 열리는 작가와의 만남에도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서울신라호텔은 고객들이 서재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방역에도 신경 썼다. 한 차례 대여 후 반납된 책은 책 소독기를 통해 소독하고, 라운지는 매일 전체 방역을 실시할 방침이다.

라운지 내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예약을 하루에 최대 5팀으로 제한할 전망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 이상으로 상향될 경우 도서는 대여, 음료는 테이크 아웃 서비스로만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플라이 미 투 더 북 패키지는 오는 17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금요일을 제외하고 이용 가능하며. 디럭스 룸 1박 기준 19층 플라이북 라운지 입장 2인, 플라이북 특별 혜택(멤버십 및 기프트 박스 1개), 체련장(Gym), 실내 수영장 혜택 2인으로 기본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11~12월에 투숙하는 고객에 한해 신라 에코백 미니 1개, 신라 베어 키링 1개가 추가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