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제공

[비즈경영] 최정근 기자

수원시가 지역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 지원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코로나19로 취업과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는 온라인으로 연 ‘수원청년 온택트(Ontact) 취·창업 멘토링’에 청년 13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취·창업 멘토링은 원격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지난 3일 열린 첫날 행사는 7개 글로벌 기업에서 근무하는 현직자와의 취업 특강, 모의 면접, 분야별 그룹 멘토링 등으로 실시됐다.

글로벌 기업 나이키(NIKE)에서 근무하는 이규현 멘토는 ‘글로벌 기업 취업 분석’을 주제로 강연했다. 청년들에게 “안 될 거라고 생각하지 말고, 두드리고 도전하라”고 전했다.

행사는 제네시스랩 조민철 멘토의 AI 면접 특강, 구글·IBM·아마존 등 세계적 기업에서 근무하는 현직자 3명이 면접관으로 참여한 온라인 모의 면접도 진행됐다.

면접 노하우를 알려준 한 면접관은 “내가 생각하는 나의 강점과 타인이 생각하는 나의 경쟁력은 다를 수 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가 원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어떤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함께 일하고 싶은 인상’을 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지난 4일 7개 국내 기업 현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창업 특강, 취업 패널토론, 분야별 그룹 멘토링 등이 진행됐다. 그룹 멘토링에서는 쿠팡(데이터), LG생활건강(영업), SK이노베이션(인력) 등 7개 분야로 나눠 멘토들의 실무경험을 공유햐 눈길을 끌었다.

한편 ‘수원청년UP(업) 클라우드’는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자료를 불러올 수 있는 ‘클라우드’ 시스템처럼 청년·기업·대학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고 원하는 정책을 논의하는 행사로 알려져 있다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