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 산업은행 제공

[비즈경영] 고종혁 기자

KDB나눔재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우수 청년창업가를 발굴, 육성하고 혁신적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0 KDB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전일 롯데타워 SKY 31 컨벤션에서 진행된 데모데이에서는 701개 참가 신청팀 중 최종 결선에 진출한 7개팀의 기업설명회(IR)가 실시된 것이다.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로 대상의 주인공 ‘로민’ 대표 강지홍에게 상금 1억원을 지원하는 등 총 1억8000만원의 사업지원금이 전달되며 눈길을 끌었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16개 대학 1088명이 참여한 ‘KDB 창업교육 프로그램’의 성과공유회를 진행해 33개팀 중 우수 팀 숭실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광운대학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 교육은 대학정규 교과과정에 필드 워크(Field-work) 중심의 창업교육을 개설하고 전문 창업교육가를 통한 고객 인터뷰, 시장조사 등 집중교육을 지원했다. 우수 팀에게는 부트캠프 프로그램과 차년도 스타트업 프로그램 참여 혜택 등 후속 지원이 시행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새로운 변화의 흐름에 산업은행과 연계해 혁신성장과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견을 나타냈다.

한편 산업은행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8년 간 KDB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156개팀을 선발했고, 창업교육, 후속지원 등을 통해 103개팀 창업, 1490여명의 고용창출, 790여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우수 스타트업은 KDB의 국내 대표 벤처투자 플랫폼 KDB 넥스트라운드 및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KDB 넥스트원에 참여하는 등 체계적인 성장 프로그램과 연계를 확대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