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덕구 제공

[비즈경영] 고종혁 기자

‘양성평등’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는 요즘이다. 이런 가운데 한 지자체에서 관련 리더십 아카데미를 마련하며 이목이 집중된다.

대전 대덕구가 12개 전동을 대상으로 마을단위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양성평등 리더십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주민들이 성인지감수성을 통해 변화된 일상을 짚어보고, 성평등한 관점으로 주민자치를 이해해 마을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아카데미는 대전 여민회에서 맡아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상호토론을 위한 워크숍 방식으로 실시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양성평등 리더십 아카데미를 통해 성인지 관점으로 역량이 강화된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성평등한 마을 리더로서의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대덕구는 지난해 3개동에 대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를 시작으로, 올해 12개 전(全)동에서 주민자치회를 시행 중이다. 이를 통해 올해는 양성평등 리더십 아카데미를 주민자치회와 함께 운영하고 내년에는 다양한 마을 리더들을 대상으로 아카데미를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