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제공

[비즈경영] 한명희 기자

전라남도 순천시는 현재 건립 추진 중인 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와 연계해 순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발효식품 분야에 시민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20 발효아카데미’ 교육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발효아카데미는 미생물친환경농업교육관(승주읍 승주로 538-4)과 순천시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서면 둔대수계길 28)에서 11월9일부터 12월14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4시간씩 6주간 진행되며, 식품발효미생물 기초이론과 발효차 제조 실습을 병행한 참여형 교육으로 실시될 전망이다.

교육참여 희망자는 오는 5일 오후 3시까지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발효식품 제조업 관계자, 창업희망자 등 우선순위에 따라 25명을 선정해 수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교육은 발효차와 발효음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발효식품산업 방향과 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식품제조업 창업에 필요한 식품위생법 및 인허가에 필요한 기본 규정 등을 교육과정에 포함해 식품제조업 관계자, 예비창업자, 농업인, 일반시민 모두에게 유익한 강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식품산업의 급성장으로 발효식품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는 만큼 순천의 다양한 농산물을 이용한 발효식품가공과 실용화 기술향상을 위해 교육을 확대하고 발효식품산업체와 농업현장의 상생사례를 발굴해 적용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의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