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제공

[비즈경영] 박형은 기자

강원도 홍성군이 공연에 목말라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문화가 있는 특별한 월요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군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군청 내 안회당에서 비대면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26일부터 냐덜 9일까지 매주 월요일 열리는 이번 문화공연은 홍성군과 충남도, 문화재청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해피맘 홍성군지회(지회장 홍시화)가 ‘문화가 있는 月요일 – 안회당, 문화를 담다’란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홍성생생문화재 홈페이지와 홍성 홍주읍성 생생문화재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홍성군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언제든 다시 찾아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먼저 26일 오후 3시에 진행되는 ‘김좌진 장군 청산리대첩 100주년 기념 뮤지컬’은 현 한국무용학회 부회장이자 충남을 빛낸 문화예술인 100인으로도 선정(2013년 6월)된 청운대학교 뮤지컬학과 배혜령 교수팀의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달 2일 오후 6시에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홍성지회 유성필 사무국장의 사회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역사토크멘터리’가 대기하고 있다. 이 자리는 역사학자와 기자, 지역주민이 참여해 홍주읍성의 중요성과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오는 11월 9일 오후 6시부터는 ‘지역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무대는 밴드와 사물놀이, 국악과 댄스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버라이어티 한 공연으로 채워질 것으로 전해졌다.

홍시화 해피맘 홍성군지회장은 “전국 곳곳에서 지역 고유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가 개발되고 있다”며, “홍성지역도 홍주읍성의 가치를 살려 문화역사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의견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해피맘은 앞으로도 홍성군의 문화향유 기회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