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제공

[비즈경영] 이대수 기자

하나카드는 부산시와 지난 20일 ‘핀테크 산업육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포스트 코로나 및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민관 협력사업으로, 부산시의 유망한 핀테크기업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협업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카드는 부산지역내 하나카드 인지도 제고 및 핀테크기업과 협업을 통한 신사업 창출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부산시는 새로운 핀테크 기술 등을 활용해 기존의 금융기법과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 외국인 관광객 증대 및 소비진작을 통한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먼저 국내 최초로 위챗페이를 도입해 현재 국내 6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하나카드는 부산 지역의 주요 관광지 및 전통시장 상권에 위챗페이 결제를 위한 플랫폼 개발에 돌입했다. 향후 해당 플랫폼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또 위챗페이 가맹점 승인중계 운영 및 가맹점관리를 위해 부산시 핀테크 기업을 파트너사로 선정해 하나카드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을 수립했다.

한편 하나카드 관계자는 “해당 기업의 금융결제 관련 기술 자생력 강화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의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