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 제공

[비즈경영] 김형우 기자

지역의 지하철 역이 ‘청년창업’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떠오르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광주 서구가 광주도시철도공사 농성역 청년창업플랫폼 제2기 운영자로 선정돼, 광주도시철도공사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청년창업플랫폼은 민선7기 광주시 일자리만들기 협업 아이디어 사업으로 광주광역시와 광주도시철도공사가 청년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 11월 광주 지하철 1호선 농성역에 개소한 공간으로 전해진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청년창업플랫폼(약 248.3㎡, 11개 사무실) 공간을 서구청에 무상 지원하게 되며, 서구청은 이 공간을 활용해 청년 취ㆍ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서구에서는 그동안 청년창업자 입주공간으로만 사용되어왔던 공간을 청년창업카페, 시제품 촬영 스튜디오, 스터디ㆍ비즈니스룸, 다목적 회의실, 청년창업자 사무실 등으로 새롭게 조성해 청년창업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청년창업카페에서는 전문가가 상주하며 다양한 창업 정보와 취ㆍ창업 상담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창업 기본교육, 창업 전문 상담창구 운영, 유관기관 연계 등 청년이 창업에 쉽게 도전해 보고, 성공적으로 창업하고 안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도 수립했다.

한편 서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청년의 취ㆍ창업이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광주도시철도공사와 협업해 청년창업플랫폼을 청년창업을 위한 최적의 공간으로 조성하고 잡카페 청춘발산공작소와 연계하여 지역 청년의 성공적인 취ㆍ창업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