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제공

[비즈경영] 백재윤 기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충청남도(이하 충남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상황 대처 메뉴얼로, ‘화상 수출상담회’를 선택했다. 막힌 해외 수출길을 뚫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는 27~30일까지 나흘간 대전방송 공개홀에서 ‘베트남 비즈니스 매칭데이’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충남도와 대전시, 세종시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매칭데이는 당초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등 현지에서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수출상담회로 전환해 운영할 방침이다.

충남도는 원활한 상담 진행을 위해 전문통역, 제품홍보 동영상 제작 등을 지원하며, 사후 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전망이다.

한편 김석필 충남도 경제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출산업의 환경 변화도 예외가 될 수 없다”며,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통해 중소기업 우수상품의 해외 B2B 거래를 활성화하고 신규 해외 판로를 개척해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