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공

[비즈경영] 한명희 기자

‘무예 인재’ 양성 및 발굴이 글로벌하게 추진될 전망이다. 해당 분야도 이제는 글로벌 사회의 차원에서 발전을 도모하게 됐다.

충북 청주에 본부를 둔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가 무예 인재 양성과 발굴을 위해 ‘국제무예아카데미’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WMC는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버클리캠퍼스 무도연구소(UCMAP)와 ‘WMC 국제무예아카데미 개설을 위한 온라인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UCMAP는 캘리포니아대가 1969년 설립한 것으로 무예 관련 학술지원을 비롯해 교육세미나·심포지엄·캠프 운영, 학술지 발간 등으로 무예 진흥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세계무예마스터십 운동 확산과 무예 인재 양성·발굴 등을 협력하고, 국제무예아카데미 운영과 주요 이슈 공유 등 교류도 확대할 방침이다. WMC는 내년부터 국제무예아카데미를 설립해 전세계 무예인들에게 다양한 무예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며, 매년 세계 주요대학에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개설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WMC위원장인 이시종 충북지사는 “국제무예아카데미가 설립되면 무예 교육과 연구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