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경영] 이대수 기자

벨로다인 라이다가 알파 프라임 라이다 센서를 바이두에 3년간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알파 프라임 센서는 자율주행 애플리케이션에 활용될 예정이다. 벨로다인은 이 센서를 저비용으로 대량 생산하기 때문에 바이두와 그 아폴로(Apollo) 파트너들에게 매력적인 가격에 공급하게 될 예정이다.

바이두와 공개 소스 자율주행 자동차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바이두의 아폴로 프로그램은 감지 범위, 해상도 및 시계 등 자율주행 자동차의 고성능 요건을 종합적으로 충족시키는 알파 프라임 센서를 선정한 것이다. 고품질 3D 라이다 시각은 자율주행 자동차가 주위 환경을 정확히 인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구성 요소로 평가받는다.

알파 프라임 센서는 초당 수백만개의 데이터점(data point)을 생성함으로써 충돌 위험을 야기할 수도 있는 물체, 자동차 및 사람들을 실시간으로 탐지해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운행을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파 프라임은 자율주행 자동차가 비나 진눈깨비, 눈 등 여러 가지 도로 상태에서 다양한 속도로 운행할 수 있게 한다. 이처럼 강력한 라이다는 자동차의 역량을 향상시키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두는 2016년부터 벨로다인에 전략적으로 투자해 왔다. 바이두와 벨로다인은 도로 상의 자율성과 안전성을 발전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공유하는 중이다.

한편 벨로다인의 알파 프라임은 회사의 특허 받은 360° 주변 시야 기술을 활용해 자율 이동성을 지원하는 차세대 라이다 센서로 알려져 있다.

알파 프라임은 10여년 동안 개발하고 학습한 결과를 바탕으로 도시 내 도로 및 고속도로 환경을 포함한 광범위한 도로 여건에서 자율주행을 지원할 방침이다. 벨로다인은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미국, 일본, 태국 등에 다수의 제조 시설을 갖추고 고품질 센서를 대규모로 생산해 나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