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제공

[비즈경영] 신우진 기자

민족의 명절 ‘한가위’ 당일이 밝았다. 오랜 만에 모인 일가친척들과 담소를 나눠야 하지만 코로19의 여파로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온라인 콘서트를 즐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한국철도(코레일)가 추석 명절을 맞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2020 한가위 온라인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코레일은 이번 콘서트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공연장에서 관객과 만나기 어려워진 공연예술계를 돕고, 국민 누구나 비대면으로 우수 문화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고 취지를 전했다.

총 11개 공연예술 사회적경제기업이 제작한 국악, 뮤지컬, 연극, 마술 등 29개 문화공연이 영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관람 방법은 한국철도의 홈페이지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어 원하는 공연을 선택할 수 있다. 한국철도는 서울역, 부산역 등 전국의 주요 역과 차내지 ‘KTX매거진’을 통해서도 공연 홍보를 진행해왔다.

문화공연 외에도 퀴즈 등 참여 이벤트를 마련해 추첨을 통해 모두 200여명에게 상품을 증정할 계획도 수립했다.

한편 한국철도 관계자는 “공연업계를 돕고 많은 분들과 좋은 공연을 공유하기 위해 새로운 문화나눔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국민과 함께 하는 사회적 가치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