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 제공

[비즈경영] 이재일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이 서울디자인창업 입주 청년 모집에 나섰다.

서울디자인재단은 다음달 13일까지 서울디자인창업센터에 입주할 2기 청년 창업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디자인 분야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창업지원을 위해 서울시 홍대입구역 앞에 서울디자인창업센터 설립을 추진했다. 지난 3월 디자인 분야의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를 모집한데 이어 이번에 2기 입주기업을 모집하는 것이다. 최대 25개 기업을 모집할 방침이다.

이번 모집 대상은 아이디어를 디자인 상품화할 잠재력을 지닌 예비창업자와 제품 제조 분야 스타트업(동종 분야 창업 5년 이하)이다. 대표자가 공고일 기준 만 19세~39세 청년으로 사업장 소재지 혹은 거주지가 ‘서울시’이어야 한다.

입주기업은 기본 1년 간 무상으로 입주할 수 있으며 매년 창업 성과가 우수한 기업은 심사를 통해 추가 1년씩 연장 가능하다. 최대 4년까지 지원된다. 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DDP 스토어(Store)’ 입점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서울디자인창업센터는 개인 창업자가 조달하기 어려운 전문 인프라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디자인스타트업이 정보를 나누고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조성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아이디어 개발부터 사업모델 개발, 시제품 제작, 제품 개발, 유통·판매까지, 디자인 창업과 관련된 전 과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창업 비즈니스, 교류, 교육이 한 공간에서 모두 이루어지는데, 디자인, 법률, 미디어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의 멘토링도 함께할 전망이다.

한편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서울디자인창업센터는 무엇보다 창의적 사고를 가진 차세대 청년디자이너들이 일할 수 있는 활발한 스타트업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