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제공

[비즈경영] 김형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창업 서바이벌 프로젝트에 엄청난 경쟁률이 나타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청청콘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 결과 총 738개 팀이 지원했다고 발표했다. 최종적으로 18개 팀을 뽑는 만큼 경쟁률은 41대 1을 기록한 수치다.

청청콘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6대 비대면 분야의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연계시키기 위한 경진대회다. 만 29세 이하의 청년 예비창업자 또는 업력 1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신청 분야별로 살펴보면 생활소비 분야에 243개 팀이 지원했다. 이어 엔터테인먼트(158개 팀), 교육(117개 팀), 스마트헬스케어(112개 팀) 등의 순으로 지원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 유무별로는 예비창업자는 431개 팀(58.4%), 창업자 307개 팀(41.6%)이 참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연령별로는 만 25~29세 사이의 청년이 519명(70.3%) 참가해 가장 많은 수치를 보였다. 이어 만 20~24세는 214명(29%)이었으며, 19세 미만 지원자도 5명(0.7%)의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이 497개 팀(67.3%), 여성 241개 팀(32.7%)이 참가했다.

중기부는 청년의 신선하고 기발한 감각이 평가과정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이번 대회의 평가위원과 멘토단을 청년 선배 최고경영자(CEO)로 구성할 계획을 수립했다.

서면 및 발표평가를 통과한 60개 팀은 선배 청년 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가 4주간 멘토링을 직접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발표 스킬, 창업성공 노하우 등을 주로 코칭해 창업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최종 발표에 대비할 전망이다.

여기에 11월 중 개최 예정인 최종 발표 선배 청년스타트업 외에, 국민심사단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하며 발표평가와 시상식은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최종 발표에서는 6대 분야별 3개 팀, 총 18개 팀을 최종 선발한다. 중기부는 18개 팀에게 초기사업화자금을 지원하고 내년도 창업사업화 지원사업과 기술보증 등을 연계 지원할 방침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