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경영] 고종혁 기자

서울시와 여성가족부,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등은 코로나 여파로 인한,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를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기로 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특별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2020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의 꽃! 서울시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가 26일부터 양일간 각각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펼쳐진다.

서울시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는 2014년에 시작된 이래 매해 100여개의 청소년 동아리가 예선에 참여해 12개 본선팀을 선발하고 있다.

12개 본선 진출팀 중 그해의 서울시 대표 청소년 문화공연 동아리를 선발하는 대회로 문화예술 공연동아리 소속의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문화표현의 장으로 운영된 바 있다.

2020년 서울시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청소년들이 직접적으로 만나 경연에 참여하기 어렵기 때문에 참가신청부터 경연, 운영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특히 심사 항목에 ‘응원점수’를 포함해 많은 청소년이 직접적으로 자신이 응원하는 팀을 응원해 실시간 점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실시간 채팅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단순한 경연대회가 아닌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운영하는 다채로운 비대면 행사로 9월 26일(토), 9월 27일(일) 이틀에 걸쳐 운영될 계획이다. 참가 동아리가 많을 경우 10월 4일(일) 한 회차 더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는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자신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청소년이 많음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직접적으로 표현의 무대를 만들지 못해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비대면 활동이지만 제약된 상황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끼를 발산하고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느낄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0 서울시 청소년 프로그램(동아리지원, 어울림마당)은 오는 12월까지 온,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서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 보라매청소년센터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끊임없이 서울시 청소년과 지역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하며 운영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