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방향부터) 충북대, 전북대, LH 제공

[비즈경영] 장재성 기자

‘지식의 요람’ 대학가에서 코로나19로 침체기를 겪고 있는 창업시장에 모처럼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전북대학교는 창업과 지식재산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한 ‘2020 전북지식재산 창업페스티벌’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창업 시장 활성화 주도를 목적으로 마련된 행사는, 지역 초기창업기업 및 창업도아리의 역량과 제품 발표영상 등에 대한 상담부스가 마련됐다.

또 충북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 사업단의 경우, ‘2020 학생 창업유망팀300(U-300)’ 선발 경진대회를 준비했다.

해당 대회를 통해 15팀 64명이 선발돼 전문가 멘토링과 온라인 육성과정을 통해, ‘학생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됐다.

이밖에 대학기관은 아니지만 LH 역시 대학가를 중심으로 창업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사업의 구체화를 위해 한양대에리카캠퍼스 본관에서 안산시, 한양대 등과 캠퍼스혁신파크 사업 추진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대학 캠퍼스 내 유휴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 각종 기업입주 시설과 창업지원시설 등을 조성하고 정부 산학연협력&기업역량강화 사업을 집중해 대학 혁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는 전략이다.

이처럼 코로나 여파로 침체된 창업 시장의 분위기는 대학가를 중심으로 ‘젊은 바람’을 통해 끌어올려지고 있다.

위기의 시대, 지식 요람 대학가가 젊고 참신한 창업가들을 중심으로 업계 전반에 큰 힘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