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제공

[비즈경영] 김형우 기자

부산시·울산시·경남도가 동남권 창업 협력을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동남권 메가시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의 모집을 마감(7월 28일)한 결과, 14팀을 선정하는 사업에 총 218팀이 지원해 16: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 3일 부산시에 따르면 ‘동남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동남권 광역자치단체가 서로 협력하여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창업환경을 극복하고자 지난해 12월 제2회 동남권 상생발전협의회 실무협의회 시 창업지원 신규과제로 채택되어 추진 중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6월 29일 통합 모집 공고 및 마감을 거쳐, 서류·발표 심사(8.3.~8.24.), 맞춤형 교육 멘토링(9.8.~9.11.)을 거쳐 9월 22일 통합본선에서 최종 14팀(예비창업 7팀, 창업기업 7팀)을 선정할 방침이다.

최종 선정된 14팀에게는 △대상 1000만 원(2팀) △우수상 700만 원(6팀) △장려상 400만 원(6팀) 등 총 1억원의 시상금과 함께 사업화 지원, 투자지원, 연계지원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시상식은 11월 5일 그랜드머큐리앰배서더창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당일 로켓피칭 및 동남권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모색하는 토크 섹션도 마련될 예정이다.

김윤일 부산시 일자리경제실장은 “동남권 창업 협력의 첫걸음으로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코로나 19 장기화로 침체한 부·울·경 지역창업의 갈증을 해소해주기 바란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부·울·경 스타트업이 주도하여 지역 경제 혁신과 새로운 국가 균형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계속 고민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