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안성 공도서 1700가구 아파트 수주 오는 10월 분양 예고

쌍용건설 제공

[비즈경영] 이재일 기자

최근 쌍용건설이 수도권에서 아파트 브랜드 ‘더 플래티넘’ 론칭 후 2년만에 단일 단지 중 최대 규모 아파트 신축 공사 수주를 단행했다.

27일 쌍용건설은 최근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서 1700가구를 짓는 공사비 약 2900억원 규모의 아파트 신축공사를 단독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 73 일대에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지하 2층~지상 35층 아파트 14개동에 전용면적 59~139㎡ 1696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모든 가구가 일반분양될 계획으로, 쌍용건설이 지난 2018년 ‘더 플래티넘’ 브랜드 론칭 후 최근 2년간 공급한 아파트 중 단일 단지 기준 일반분양 가구수가 가장 많이 존재한다.

쌍용건설은 최근 공급한 일반분양이 1순위청약에서 모두 잇따라 100% 마감한 결과가 이번 수주에 큰 힘이 됐다는 분석이다.

쌍용건설은 올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부산 등에서 9개 단지 5622가구를 공급했으며, 이중 일반분양 3600가구를 100% 청약마감해 눈길을 끈다.

쌍용건설은 더 플래티넘의 인기를 바탕으로 하반기 진행할 안성 공도 일반분양도 100% 분양마감을 기대하고 있다. 평택과 안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자리한 ‘더 플래티넘’ 대단지 아파트는 안성 공도를 대표할 랜드마크가 될 것이란 게 쌍용건설의 판단을 세웠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최근 진행한 일반분양이 모두 100%로 분양마감되며 주택사업 정상화 토대를 마련한 만큼 향후 ‘더 플래티넘’으로 주택공급을 확대하고 브랜드 가치도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 공도에 들어설 쌍용 더 플래티넘 아파트는 오는 10월 착공할 계획이다. 공사기간은 36개월이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