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가족재단, ‘여성인재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단행

광주여성가족재단 제공

[비즈경영] 김민경 기자

최근 광주여성재단이 8년째 여성인재 양성의 지역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면서 주목받는다.

재단법인 광주여성가족재단이 2020년 ‘여성인재 아카데미’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여성인재 아카데미는 여성이 조직의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으로, 여성 중간관리자의 리더십 강화, 리더십 역량 진단 등으로 진행돼 왔다.

여성이 조직의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극복되어야 할 환경을 진단하고 여성 스스로의 임파워먼트를 실현함으로써 여성 관리자 비율을 높이기 위한 일환이다.

2020년 여성인재 아카데미의 수혜 대상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대학 등 기관 소속 여성이며, 조직 내 근속 5년 이상자로서 조직 내 중간관리자급을 위한 중간관리자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청년여성(대학생, 취업 준비생 등)과 지역사회 여성 리더(마을활동가, 주민자치위원회) 등 대상에 따라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도 제공할 방침이다.

총 7회 200명 대상으로 리더십 포지셔닝, 마인드셋, 리더십 스킬 자가 진단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 비용은 모두 무료로 구성됐다.

교육에 관심 있는 기관 및 대학 등에서는 광주여성가족재단 사업 운영실(062-670-0531)로 문의하거나 광주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아카데미는 오는 10월까지 운영될 계획을 수립했다.

8년 동안 여성인재 아카데미를 진행해온 광주여성재단은 수행기관으로서 그동안 13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해냈다.

이와 관련해 김미경 재단 대표이사는 “많은 연구 결과가 보여주듯이 능력 있는 여성 인재를 활용할 때 조직의 성과는 더욱 높아진다. 여성 리더십 교육은 여성에 대한 시혜적 시각을 넘어 조직의 성과를 높이고 성평등 문화를 자리 잡도록 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