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여성 문화예술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선착순으로 진행

부산시 제공

[비즈경영] 손영희 기자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문화콘텐츠를 활용해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2020년 여성 문화예술 아카데미(부제 ‘어제보다 나은 나, 업글인간 프로젝트’)’의 수강생을 모집에 나섰다.

‘여성 문화예술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는 우수한 강사진과 양질의 커리큘럼으로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는 배움의 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아카데미는 오는 7월20일에 개강해 9월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4시까지 부산여성문화회관 소극장에서 개최해 운영될 예정이다.

아카데미 강의에 6회 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부산여성문화회관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할 전망이다.

강의는 인문부문 ‘내 인생의 논어 한 권, 누가 쓸까?’, 역사부문 ‘한국역사 속의 여성, 그리고 부산에서는’, 문화부문 ‘세계는 왜 영화 ‘기생충’에 열광하는가’, 음악부문 ‘오페라로 만나는 인문학’, 미술부문 ‘여성 차별과 편견에 맞서다, 젠틸레스키에서 게릴라 걸스까지’, 일생활균형부문 ‘내가 있는 삶 – 시간 디톡스와 워라밸’, 사회부문 ‘인문학으로 읽는 코로나 시대 – 세상을 바꾼 전염병 이야기’, 공예부문 ‘나만의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체험)’ 등 매회 다른 주제로 총 8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부산시민(여성)이면 사전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오는 6월29일부터 선착순으로 30명까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접수는 부산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 온라인, 부산여성문화회관 방문, 부산여성문화회관 교육복지팀 등으로 진행 가능하다.

현재 여성문화회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강의실을 소독하고 있으며, 강의실에 입장 전 발열체크와 문진표 작성 등을 통해 안전관리에 힘쓰는 상황이다.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수강생들은 마스크 착용, 손소독,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엄격하게 준수하면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일화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장은 “업글인간은 성공보다 성장을 추구하는 자기계발형 인간으로 ‘남들보다 나은 나’가 아니라 ‘어제보다 나은 나’를 목표로 한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어제보다 나아진 나를 만드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