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기원 국악 상설공연 시행

공주시 제공

[비즈경영] 이대수 기자

최근 공주시는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기원 국악 상설공연을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공산성 금서루 야외무대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공산성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 홍보와 함께 볼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각종 공연이 취소되면서 설 자리를 잃은 지역 예술인들에게 공연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진다.

공연에는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국악인과 박동진 명창명고대회 수상자, 공주시 출신 국악인 등이 무대에 올라 신명나는 우리 가락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금까지 박성환 명창, 이걸재 아리랑 연구회장에 이어 지난 20일에는 남은혜 아리랑 보존회장이 무대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오는 27일에는 충남무형문화재 제51호 김수향 명창, 7월 4일에는 20회 박동진명창명고대회 판소리대상 수상자 김송, 7월 11에는 공주시 출신 서의철 국악인이 관람객들과 만날 전망이다.

황의정 문화체육과장은 “처음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이번 국악 상설공연이 잘 정착돼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공주시가 국악문화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악향유 기회 확대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