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문화도시 드라이브인 아카데미’ 진행

[비즈경영] 김민경 기자

최근 경기도 오산시는 오산장로교회 주차장에서 ‘문화도시 드라이브 인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오산시가 제2차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지정된 이후 최종 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계획된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이음시민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하고 가장 오산다운 문화도시 조성에 따른 시민의 힘을 모으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 33명이 지원한 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 수여와 협의체의 역할과 문화도시 사업소개, 비전 선포 등을 통해 문화도시 오산의 시민의 결의를 다지는 1부 행사에 이어 2부에선 이동렬 오산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장의 ‘예비 문화도시 오산과 시민협의체의 역할’이라는 강연으로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도시로 오산시가 정주성 확보, 도시의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을 키웠다면 문화도시로서 오산시는 시민들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창의성과 문화적 감성을 키워 도시 전체를 고급화하는 역할 담당할 것”이라고 문화도시 지정에 대한 강한 의지와 포부를 전했다.

오산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당초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없었던 ‘이음문화 힐링센터’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해 힐링 콘서트, 이음 힐링 챌린지 등을 추진하고, 문화활동을 통한 코로나 블루가 없는 오산시를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은 물론 행사장 입구에서 발열체크와 참석자 명단 작성을 실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