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7개 기업 투자유치 MOU 체결 단행

포항시 제공

[비즈경영] 이소영 기자

지난 8일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포항시청에서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투자할 7개 기업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이강덕 포항시장,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기업인, 지역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은 ㈜신화테크(대표 김정수/배터리 리사이클링), ㈜해동엔지니어링(대표 이완형/배터리 재사용 ESS 제조), ㈜에프엠(대표 정규만/산업용밸브), ㈜아이엠티(대표 박건식,박은수/특수강), ㈜아이언텍(대표 한제현/스크린공기여과기), 스페이스 모빌(대표 최은경/캠핑카 제작), 정수필터레이션(대표 손윤희/기체여과기) 등이다.

7개 기업은 이차전지 배터리, 철강․금속 제조, 캠핑카 조립 및 구조변경 등 다양한 업종들의 국내기업으로 164억 원을 투자하고, 신규 일자리 133명을 창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기업은 포항블루밸리 임대전용산업단지에 분양 면적대비 164%라는 높은 임대 분양 경쟁률을 뚫고 첫 입주하는 기업들로 알려졌다.

포항시는 올해 입주(계약)기업에 3년간 연간 임대료의 50%를 지원하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하반기에 임대전용산업단지 2차 임대공고(38만㎡) 및 2단계 구간을 착공하는 등 기업 친화적 산업단지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포항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