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하우스 가상현실로 영화 속 좀비 VR 만들기 콘테스트 실시 ‘이색적 효과’

[비즈경영] 오형진 기자

지난 5일 모바일 환경에서 VR(가상현실) 인테리어를 체험할 수 있는 인테리어 플랫폼 코비하우스가 일반적인 공간 디자인이 아닌 ‘일상생활 취미용 VR 시리즈’ – ‘VR 좀비’ 콘텐츠 론칭을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사용자가 직접 3D 가상현실로 만들어 볼 수 있는 다양한 공간, 인테리어 자재 콘텐츠와 아파트 평형 데이터 콘텐츠 등의 확보로 UCC 기반의 VR 플랫폼으로 진화 중인 코비하우스가 내놓은 두 번째 일상생활 취미용 VR 콘텐츠 ‘VR 좀비’는 다양한 3D 좀비 관련 콘텐츠들을 이용해 영화나 드라마 속 명장면들을 직접 만들고 체험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사용자는 VR 제작 앱인 코비하우스VR을 이용해 영화 ‘부산행’, ‘서울역’ 등의 한 장면이나 전 세계에 ‘K-좀비’라는 새로운 장르물을 개척한 드라마 ‘킹덤’의 한 장면을 오마주하거나 패러디한 장면을 가상현실로 만들어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 제공하는 ‘VR 좀비’ 시리즈는 3D 콘텐츠 소품에 만전을 기해 성채, 벽, 무기 등 소품과 킹덤에서 화제를 일으킨 ‘갓’ 등을 제공, 보다 더 현실적인 환경을 구성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선비, 사또, 내관, 무관 등의 테마가 있는 좀비를 만들고 사용해 ‘킹덤’에서 보았던 대규모 전투 장면 등을 자신이 직접 VR로 연출할 수 있는 것도 눈에 띈다. 또 다른 특징은 이렇게 자신이 연출한 장면은 실시간 360VR 콘텐츠로 변환해 코비하우스와 다양한 SNS에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번 이벤트는 코비하우스VR 앱에서 좀비를 활용한 콘셉트의 작품을 나만의 스타일로 연출해 코비하우스앱에 공유하면 에어팟프로, 빽다방 커피 상품권 등 상품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6월 4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된다.

장호현 한국가상현실 대표이사는 “2020년 들어 고양이 VR 집사, 360VR에 이어 VR 좀비까지 세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한 이벤트를 제공해 사용자가 일상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VR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 VR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의견을 나타냈다.

한편 인테리어 플랫폼 코비하우스는 자재 업체 – 인테리어 업체 – 소비자 모두가 참여하는 인테리어 플랫폼으로 소비자는 VR 공간에서 벽지, 바닥재, 가구, 소품 등을 이용하여 게임과 같은 방식으로 인테리어하고 완성된 공간을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SNS를 통해 가족이나 다른 사용자와 공유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