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지역 고용전문가 역량강화 일환 ‘제5기 광주고용전문가 아카데미’ 열어

광주상의 제공

[비즈경영] 김민경 기자

지난 4일 광주상공회의소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기초자치단체 일자리 담당, 지역대학 산학협력단 취업지원 담당, 기업지원 기관 및 기업 인사·노무 담당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기 광주고용전문가 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광주고용전문가 아카데미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광주광역시가 주관하는 광주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고용노동시장 현황과 일자리 정책에 관한 이론적 학습 및 사례공유를 통해 고용전문가를 양성하고, 더 나은 고용서비스 제공으로 지역내 고용률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한 ‘광주고용전문가 아카데미’는 그동안 지역내 고용전문가 220여명을 배출했고, 이번 5기에는 70여명이 참여를 희망했다. 교육과정은 고용정책 및 현안, 산업·경제 트렌드 및 취업동향, 미래의 진로와 직업, 체계적인 진로설계 및 코칭기법 등을 중심으로 오는 12월까지 월1회 총 7차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최근 일자리정책 및 주요 이슈’에 대한 강의에서 윤윤규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코로나19 사태의 충격이 본격화되면서 취업자 수 감소폭이 갈수록 확대되고 고용률도 하락하는 등 고용상황이 악화되고 있다”면서, 이에 “정부도 Post-코로나 시대 경제 · 사회구조 변화에 대응을 위해 경제구조 고도화, 미래세대까지 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 선순환구조 구축을 위한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를 오는 2025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 백하나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원은 ‘청년이 누릴 수 있는 코로나19 긴급지원정책’에 대한 강의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가장 큰 어려움은 ‘취업준비 비용’이다”면서, “자기주도적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월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취업준비 비용지원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 19로 인해 지원인원을 10만명으로 대폭 확대하는 등 코로나19관련 지원이 71개에 달하는 만큼 지원정책을 잘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최근 사회 · 경제환경과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고용·노동시장 또한 급변하고 있고, 이에 맞춰 미취업자를 위한 정책적 고용서비스는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는 만큼 지역내 고용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고용아카데미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참여자들과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면서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만들어 가고, 서로 간에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실질적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고용전문가아카데미 제2차 교육은 7월 9일 ‘청년 고용정책 및 지원 프로그램과 지자체 청년센터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 인사담당자 및 공공기관 · 민간단체 고용·취업관련 관계자는 광주상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