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관광 미래 이끌 주역을 위한 ‘부산 대학생 관광창업 아카데미’ 운영 돌입

[비즈경영] 김민경 기자

최근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6월부터 제1기 부산 대학생 관광창업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아카데미는 4월 28일부터 지난달 20일까지 참가자 모집이 진행되어 총 14개 대학에서 140명의 학생이 참가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카데미는 5일부터 7월 31일까지 격주로 금요일 오후 3시부터 3시간 동안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대학별 팀을 구성해 관광창업 특강과 팀별 토론 등에 참여하고, 센터 입주 기업들인 관광 스타트업 선배들의 멘토링 혜택도 누리게 된다. 또한, 대학별로는 관광학과 교수들로 구성된 지도교수를 중심으로 대학생들의 아이디어 사업화 실현을 위한 자문과 학교별 모임도 상시로 진행할 계획을 수립했다.

오는 5일(금) 시작되는 아카데미의 개강은 코로나19 확산을 대비해 2개 분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의 배상민 회장과 주식회사 트래볼루션 배인호 대표가 특강을 맡아서 그들의 창업 초기부터 현재 성장까지의 좌충우돌 창업 스토리와 함께 관광창업의 노하우와 성공 방법을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아카데미를 80% 이상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수료증 발급과 함께 9월 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트래블톤 공모전’의 참가 기회가 주어지며, 우수 팀에게는 한국관광공사 및 부산관광공사 사장상과 부상도 수여 될 전망이다.

한편 김기헌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장은 “관광창업 아카데미 참가 모집 결과 예상을 훌쩍 넘는 140명의 학생이 참가를 신청해 관광창업에 대한 부산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아카데미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향후 관광창업의 차세대 주자가 되어 부산 관광콘텐츠를 풍성하게 하는 등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관광산업 생태계 조성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