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 즐기는 하회별신굿탈놀이’ 안동시 야간 상설공연 마련

안동시 제공

[비즈경영] 한명희 기자

4일 경상북도 안동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 야간 상설공연을 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5일부터 9월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1시간 동안 중구동 문화의거리 중앙무대에서 공연할 예정으로, 하회마을에서만 하던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을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도심에서 선보이는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주춤한 관광산업과 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회마을 낮 상설공연은 1시간이나 문화의거리에서는 간단한 단막극 형태로 재연출해 30분가량 진행한다. 이에 앞서 문화예술인들이 길거리 공연 등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장에서 하는 상설공연을 지난달부터 매주 2차례에서 6차례(매주 화∼일요일 오후 2시)로 늘린 바 있다.

한편 정길태 관광진흥과장은 “많은 사람이 하회별신굿탈놀이 밤 공연을 즐기길 바란다”며 “안동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의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