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이달부터 농산물가공아카데미 기초반 교육 ‘시동’

괴산군 제공

[비즈경영] 김민경 기자

2일 괴산군은 ‘2020년도 농산물가공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8년에 시작된 농산물가공아카데미은 매년 초 개설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기초반 △심화·창업반 등 2개 반으로 나눠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우선 기초반을 개설, 오는 24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에 돌입한다. 교육에 앞서 오는 12일까지 교육생 4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을 방문하거나 전자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농산물가공아카데미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해 가공제품 생산 및 판매에 나설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단계별 교육과정으로 최근 지역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 상황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규모 가공 창업에 관심 있는 농가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번 농산물가공아카데미는 농가의 농산물 가공 능력과 부가가치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에 완공된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499m² 규모의 소규모 다품종 가공품 생산에 최적화된 가공시설로 54종에 달하는 식품 가공 장비 70대를 갖췄다.

또 농산물가공아카데미를 수료한 교육생들로 구성된 괴산군농산물가공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운영 중이며, 현재 30여 명의 조합원들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