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년 CES 도전할 혁신기업 선발전 연다

서울시 제공

[비즈경영] 이소영 기자

24일 서울디지털재단은 오는 25일부터 한달간, 내년도 미국에서 개최되는 CES 서울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시는 올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제품 박람회인 CES에 20개 혁신기업과 처음으로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2021년 CES 서울관 조성규모를 올해 대비 2배 이상 늘리고, 참여기업도 20개에서 50개로 대폭 확대해 기술력을 갖춘 유망한 스타트업이 적극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에 기획된 ‘스테이지 유레카’는 CES 행사장 중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유레카 파크 전시장에 입성하기 위한 서울소재 스타트업들의 경연의 장이다.

오는 7월 9일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스마트 교통·환경, 스마트 안전·복지,  스마트 경제·리빙 분야의 기술력을 갖춘 창업 7년 미만의 서울소재 기업이 대상이다. 선발된 15개 우수기업에게는 내년 CES 서울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기업에서 보유한 서비스의 참신성, 해외진출 가능성 등을 고려한 전문가 서면평가를 거쳐 경연에 참여할 60개 기업을 선정하고, 현장 피칭을 통해 참여기업의 기술력, 해외진출 계획, 피칭능력을 평가해 3개 분야별로 각각 최우수기업 1개, 우수기업 4개를 선정할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스테이지 유레카 행사에 이어 서울관 참여기업 공개모집을 통해 25개 기업을 선발하고, 서울소재 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 혁신기업 10개 기업을 추가로 선발해 총 50개사에 대한 선발절차를 7월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스테이지 유레카 행사 최우수기업에는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상과 상금 400만원, CES 참가 항공비(500만원), 이노베이션 어워즈 신청비 등 1000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