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제공

[비즈경영] 최정근 기자

지난 12일 서울시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이 서울시 ‘2020년 공공도서관 공간개선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선사업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특화 공간 조성사업이다. 학마을도서관 개관 이후 첫 리모델링 사업으로 이달 말에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 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이번 공간개선으로 그동안 개인 학습 위주였던 자유열람실과 디지털자료실을 통합해 복합기능의 학습공유공간(Learning Commons)으로 조성하며 주목 받았다.

특히 구는 학마을도서관 4층 자유열람실과 디지털 자료실에 낮은 서가와 쇼파, 테이블 등을 조화롭게 배치했다. 거실과 같은 편안한 상태로 학습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스터디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시킬 방침이다.

3D장비 등 메이커스페이스관련 장비를 비치해 중장년, 은퇴자 대상의 특성화자료와 함께 취업, 창업관련 인생 설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구는 전시공간을 마련해 원화 전시뿐 아니라 지역 작가들과의 연계를 통한 작품전시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도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프로그램 운영이 없는 시간에는 동아리 모임, 세미나 등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모임을 위해 개방함으로써 지역 커뮤니티센터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새롭게 바뀔 스터디 공간이 다양한 정보와 사람을 잇는 창의적이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변화될 것을 기대한다”며, “학마을도서관이 주민 누구나 창작공간으로 이용 가능한 복합문화 시설로 발돋움하길 희망한다”라고 의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