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장 ‘청년 창업’ 지원 위해 두 팔 걷어

안양시 제공

[비즈경영] 김형우 기자

최근 경기도안양시가 올해부터 청년창업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예비창업과 스타트업으로 구분해 진행하기로 하면서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7일 안양시는 안양시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를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본래 정기회 개최는 올해 초로 잡혔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돼 이날 열렸으며 최대호 안양시장과 관련부서 간부공무원, 청년정책위원 등 22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는 청년정책 서포터즈 운영과 안양1번가 청년공간 조성 관련 의견수렴 절차, 청년상 시상 부문에 대한 의견이 있어 적극 검토하기로 했으며 정영성 청년정책위원장이 주재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청년정책 성과관리시스템 도입과 청년일자리 창출, 청년 면접지원서비스에 대해서도 의견이 제시됐다. 예비청년창업자를 위한 전문 컨설팅이 필요하다는 의견에는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을 구분해 진행하기로 결정되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안양시 위원회에 청년참여 확대, 청년몰 조성, 맞벌이부부 직장어린이집 설치 확대, 미혼모 지원정책 등에 대한 의견도 제기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대호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청년정책이 가시적 성과를 빨리 내려면 청년정책위원이 보다 더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역할 수행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안양시는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을 올해 청년정책 비전으로 설정하고 소통과 참여, 취업과 창업 그리고 문화-복지 증진 등 34개 분야에 15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회의 시작 직전 청년정책위원 4명에 대한 신규 및 재위촉장을 전달했다. 안양시청년정책위원회는 안양시 청년 관련 정책을 심의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해당 부서 공무원과, 시의원, 청년정책 전문가 등 19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