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공

[비즈경영] 고종혁 기자

최근 인천시가 시민을 위해 시청 앞 광장에 조성한 인천애뜰에서 온라인 문화공연인‘애뜰 온라이브’를 진행하기로 하면서 관심이 집중된다.

26일 인천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달래줄 유튜브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만들어진 무관중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래 시는‘문화가 있는 인천애뜰’을 주제로 인천애뜰에서 여러 차례 문화 공연 등을 시민에게 선물할 예쩡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공연 개최시기가 미뤄짐에 따라 다음달까지 온라인 공연으로 변경해 추진한 것이다.

‘애뜰 온라이브’의 첫 번째 영상제작을 위해 지난 23일 크라잉넛이 인천애뜰 무대에서 무관 중 깜짝 공연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 공연무대에 선다는 크라잉넛은 그동안 무대가 너무 그리웠다며, 좋지 아니한가, 명동콜링, 밤이 깊었네, 룩셈부르크, 말달리자를 열창하며 무관중 공연이라는 사실을 무색하게 만들며 열정적 공연을 선사했다.

크라잉넛의 공연 영상은 편집 작업 등을 거쳐 오는 27일께 유튜브에 올릴 방침이다. 또 다음 주에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장하은의 무관 중 공연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음악공연 외에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요가클래스 등 인천애뜰에서 촬영한 영상 4편을 5월까지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