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창업] “25겹 수제돈까스 창업 ‘이오카츠’ 매장을 2개 운영한 것은 신의 한 수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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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경영] 장제성 기자

유니크한 25겹
수제돈까스전문점 ‘이오카츠’ 합정에서 2개 매장을 운영 중인 사장님의 행복한 미소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으로 인해 매장 하나를 지키기도 어려운 자영업자들에게 하나의 동일한 브랜드 매장을 무려 2개나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은 부러움의 대상일 수 있다. ‘젊음의 장소’ 홍대 인근 합정역에는 같은 브랜드로 2곳의 매장을 운영 중인 점주가 존재한다.

25겹 수제돈까스전문점 ‘이오카츠’ 합정교보점와 합정점을 운영 중인 김정한 점주의 이야기다.

“첫 번째 매장인 이오카츠 합정메세나폴리스점(합정점) 운영을 통해 큰 성공을 이뤘습니다. 자연스럽게 매장 확장에 대한 생각과 욕심이 들었고 결국 두 번째 매장인 이오카츠 딜라이트스퀘어점(합정교보점) 오픈이 이어졌죠”

‘이오카츠’ 합정교보점과 합정점, 두 곳의 매장을 운영 중인 김정한 가맹점주가 동일한 브랜드의 매장을 2개나 운영하는 이유는 간단 명료했다. 매장 운영 주체인 가맹점주로서 브랜드에 대한 만족도가 그만큼 컸던 탓이다.

그리고 그가 느꼈던 브랜드의 경쟁력 가운데 어쩌면 당연하지만 가장 으뜸이 되는 부분은 역시 ‘맛’ 이었다. 특히 25겹 수제돈까스전문점의 남다른 퀄리티는 확실한 성공 포인트가 됐다.

“고객분들 가운데 “정말 25겹 돈까스가 맞아요?”라는 질문을 주시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25겹 돈까스가 맞고요. HACCP 인증을 받은 이오카츠 본사 직영 식자재 회사에서 25겹 돈까스를 제조해 개별 포장(원팩시스템)후 매장에 공급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이렇게 공급된 25겹 돈까스 원팩 돈육에 밀가루, 계란 물. 빵가루 순서로 묻혀서 하나씩 튀겨내는 조리 방식으로 이어집니다. 아무나 따라 할 수 없는 25겹 돈까스 이지만, 조리 방법이 간단하고, 조리 시간도 짧은 것이 큰 장점이죠. 바로 이것이 ‘이오카츠’ 25겹 돈까스의 핵심 가치인 셈이에요”

차별화된 25겹 수제돈까스의 맛은 8년이라는 결코 적지 않은 시간 동안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기도 했다.

“매장(합정교보점)을 8년째 운영하면서 이 시기부터 방문한 8년 단골이 있습니다.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아이가 지금은 부쩍 성장해 매장을 찾는 것을 보면 한결같은 맛의 제공이 꾸준한 고객 확보의 원동력이 아닐까 싶어요. 또 다른 한 분의 경우 미국에서 5년간 체류하면서 이오카츠의 돈까스나 나베 맛을 잊지 못해 한국에 입국하자마자 매장을 찾아 주셨다고 하더군요. 매장을 지탱하는 힘은 결국 고객이란 점에서 이런 사례를 전해 들을 때마다 참 뿌듯합니다”

‘이오카츠’ 합정 매장 2곳의 사장님이기도 한 김정한 가맹점주는 경쟁이 치열한 돈까스 시장에서 이오카츠 브랜드의 경쟁력이 무엇인지에 대해 매우 자신 있게 얘기했다.

“경기는 매년 어렵다는 말이 나옵니다. 결국 상황이 어떻든 자영업자들은 매장 운영에 매진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죠. 이런 때에 제가 ‘이오카츠’ 매장을 하나도 아닌 2개 운영하는 이유는 어느 업계, 요식업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25겹 돈까스’라는 유니크한 차별화를 바탕으로 꾸준한 매출 실적과 손쉬운 운영의 영향이 컸어요. 현재 업계가 어려운 상황에도 ‘이오카츠’ 브랜드를 선택한 것은 신의 한 수였다고 생각합니다”

김정한 가맹점주는 현재의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창업자의 자세를 갖추고 있었다. 그래서일까? 그 역시 자신의 경험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을 향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어느 순간 정신력도 흐트러지고 방심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철저한 자기 관리를 바탕으로 맛과 서비스에 대한 기본에 충실해야 합니다. 본인의 독단적인 결정과 판단으로 매장 운영과 레시피, 맛에 대한 결정을 내려서는 안됩니다. 기본을 지키면 안정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성공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창업자의 가장 주된 자세 이자 성공 노하우라고 생각해요”

끝으로 김정한 가맹점주는 “저희 합정교보점, 합정점 2곳의 ‘이오카츠’ 매장을 찾아주시는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매장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늘 처음의 마음가짐과 최상의 서비스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성공창업 아이템으로 ‘이오카츠’라는 신의 한 수를 선택하며 요즘 같은 시기, 모범적인 창업인으로 거듭난 ‘이오카츠’ 김정한 가맹점주의 행복한 미소에서 자신감이 묻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