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음악아카데미’ 음악의 미래 책임질 50人 모집

전라북도교육청 제공

[비즈경영] 김민경 기자

최근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북음악아카데미가 음악에 재능 있는 2020학년도 신입생을 선발에 돌입했다.

전북음악아카데미는 전북도교육청이 지원하고 전북대가 운영하는 음악영재 교육프로그램으로서 음악적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해 잠재력을 개발하고 차별화된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올 3월 설립된 바 있다.

전북음악아카데미는 전라북도 관내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피아노, 성악, 관현악, 작곡 분야에 총 50명을 선발할 방침을 세웠다.

특히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와 교육기회균등대상자 학생을 모집인원의 50%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음악적 재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적 음악교육을 받지 못해 잠재력을 발현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동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신입생 선발은 2020년 4월 27일(월)부터 5월 7일(목) 오후 4시까지 전북음악아카데미 이메일로 접수한 후 5월 9일부터 전형을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음악아카데미 블로그의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선발된 학생들은 전라북도교육청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잠재력 위주의 음악영재를 조기 발굴·육성한다는 교육원 설립 목적에 따라 교육비는 전액 전북도교육청이 지원해 무료로 수업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2020학년도 신입생 교육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전북대 전주캠퍼스에서 주말에 진행된다.

수업은 전북대학교 음악과 교수 등 국내 저명 교수 및 전문 강사로부터 실기능력, 창의력 및 예술성 등을 계발하기 위한 전문적이면서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된다. 또 정기공연을 개최, 실제 무대에서의 경험을 통해 예비 음악가로서 관중들과 소통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교육과정을 총괄하는 분야별 주임교수는 피아노 분야에 백희영 교수, 성악 분야 김선옥·이은희 교수, 관현악 분야 김지환·이현웅 교수, 작곡 분야에 신혁진 교수로 전북대 음악과 소속 교원이 겸임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