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장애인 고용률 중소기업보다 낮아 공분

고용노동부 제공

[비즈경영] 이소영 기자

최근 국내 사업장의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지만 지난해 대기업의 장애인 고용비율은 중소기업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전해준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장애인 의무고용 사업체 가운데 1천 명 이상 기업의 장애인 고용률은 2.52%로 민간기업 평균치 2.79% 보다 낮았다. 민간기업 가운데 100-299인 사업체의 장애인 고용률이 3.2%로 가장 높았고 500-999인 3.18%, 300-499인 3.1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국가·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 부문 장애인 고용률은 2.86%, 노동자 부문은 5.06%였으며 공기업을 포함한 공공기관은 3.33%로 조사됐다.

한편 전체 장애인 의무 고용 사업체의 장애인 고용률은 2.92%로 전년도 말 2.78%보다 0.14%포인트 오른 것으로 전해진다.